BNK투자증권은 22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말했다.
박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예비 5.2% 줄어든 3710억원,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915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예비 수입액이 감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 회복에 제동이 걸린 비바카지노 상태”이라고 밝혀졌다.
박00씨 공무원은 “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1, 9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허나 불법 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더불어 강수량 증가가 8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설명했었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준비 3.5% 줄어든 3214억원으로 기대된다”며 “7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상황 이전인 2011년과 비교하여 83%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역시 현 추세를 탈피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4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똑같은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중단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장, 자회사 청산 등 영업환경 개선 요인들이 수입 회복의 토대가 될 전망”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불법 온라인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하여 좀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그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허나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